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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표, 접대비 2억 누구한테 썼나? 오늘 영장신청

<8뉴스>

<앵커>

어제(3일) 일본에서 강제 송환된 고 장자연씨 소속사 전 대표 김 모씨에 대해서, 경찰이 오늘 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김 씨는 이틀간의 조사 내내 대부분의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현장 중계차 연결합니다.

최우철 기자! (네, 경기도 분당경찰서에 나와있습니다.) 오늘 밤에 구속영장을 신청한다죠?



<기자>

네, 김 씨가 여전히 혐의사실을 부인하고 있습니다만, 경찰은 오늘 밤 구속 영장을 신청하기로 하고 이틀째 강도 높은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어제 오후부터 오늘 새벽까지 11시간 넘게 조사를 벌인데 이어 오늘은 아침 8시부터 조사를 재개했습니다.

고 장자연 씨의 문건 내용과 방대한 수사 자료를 토대로 장 씨에 대한 술접대 강요와 폭행등의 혐의에 대해 집중 추궁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3월부터 1년동안 룸살롱등 접대 장소로 볼 만한 곳에서 2억 원이 결제된 것과 관련해 누구와 어떤 성격의 자리를 가졌는지도 추궁하고 있습니다.

변호인 입회하에 조사를 받고 있는 김 씨는 진술을 거부하지는 않았지만, 혐의 대부분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11월 김 씨가 남성 패션모델을 강제추행한 혐의와 관련해, 어젯밤 피해자를 불러 대질 신문을 마쳤습니다.

김 씨의 구속 여부는 법원의 영장 실질심사를 거쳐 내일 오후 늦게나 모레쯤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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