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내 자동차 교통사고 1위 도시, 광주광역시 입니다. 이런 오명에서 벗어나기 위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나섰는데요.
KBC, 백종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낙후된 교통인프라와 낮은 질서의식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
문화수도를 표방한 도시 이미지와는 한참을 뒤떨어진 교통문화를 고치기위한 자발적인 시민운동이 태동했습니다.
250여 시민사회단체와 각 대학 등 교육계, 종교계, 검경 등 관련기관이 교통사고 줄이기에 역할을 나눠 맡았습니다.
광주시 등 관에서는 우선 모든 택시에 블랙박스를 설치하고 신호체계를 고치는 등 시설개선에 나섭니다.
민간 차원에서는 학교와 단체, 종교기관을 통해 신호지키기 등 의식개선 운동이 전파됩니다.
[김양균/광주 선진교통문화 운동본부대표 : 기왕 이 일에 착수했으면 금년 말 쯤에 광주가 교통질서로도 1등이라고 할 수 있는 그런 시를 만들어 봅시다.]
운동본부는 연간 10조 원의 교통사고에 따른 사회적 비용을 줄이면 GDP 1%의 실질경제 효과가 있다며 광주의 도시가치도 그만큼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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