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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4시 뉴스

여야 세 교섭단체 간사들은 오늘(30일) 오후 비공개 회동을 갖고 비정규직법 개정안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지만 극적 타결 가능성은 여전히 불투명합니다.

한나라당은 3백인 미만 사업장에 대해서만 법적용을 2년 유예하는 방안을 주장하고 있고, 민주당은 6개월 유예, 선진과 창조는 1년 반 유예안을 각각 고수하고 있습니다.

또 안상수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추미애 환노위원장을 만나 비정규직법 개정안 상정을 강하게 요구했지만 추 위원장은 노동계의 합의가 없으면 개정안 상정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고수해 격론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한나라당은 여야 협상이 끝내 결렬되면 김형오 의장에게 직권상정을 요구하겠다고 밝혀, 물리적 충돌 가능성도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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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는 어제 쌍용차 평택공장에서 총파업 결의대회를 가진데 이어 내일 전면파업 후 1만 명 정도가 평택공장에 다시 집결하기로 했습니다.

보건의료노조 조합원 천 여명도 합류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노조 측의 집회신고가 돼 있어 정문 앞 결의대회는 허용할 방침입니다.

하지만 공장 내에서 금속노조 결의대회를 개최할 경우 외부세력이 점거농성에 합류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이들의 공장진입은 원천차단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기경찰청은 평택공장으로 향하는 주요 길목에 경찰 15개 중대를 배치하고, 금속노조와 외부세력의 공장진입을 차단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쌍용차 노조는 오늘 오전 서울 중앙지법 앞에서 사측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파산법원은 자신의 책임하에 일어난 모든 불법에 대해 진상을 조사하고 법정관리인을 파면, 사법처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노사 양측이 팽팽하게 맞선 가운데, 대규모 집회를 앞두고 있어 쌍용차 사태는 새로운 고비를 맞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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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명을 태운 예멘 여객기가 오늘 인도양의 섬나라 코모로에 추락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프랑스 라디오 방송과 CNN, BBC 등은 승객과 승무원 150명을 태운 예멘 여객기가 오늘 오전 코모로 근처 바다에 추락했으며 생존자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예멘 공항 관계자는 승객 대부분이 파리에서 코모로로 돌아오던 코모로 주민들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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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의 추신수가 시즌 10호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홈경기에 우익수 겸 4번타자로 선발출장한 추신수는 9회말 구원투수 맷 손톤을 상대로 우월 솔로 아치를 그렸습니다.

지난 16일 밀워키전 이후 14일만에 홈런포를 가동하며 2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홈런 포함 3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한 추신수는 시즌 타율을 2할 9푼 2리에서 2할 9푼 6리로 끌어 올렸고 팀은 6대 3으로 졌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미국 텍사스주 고속도로에서 경찰과 도주차량의 위험한 추격전이 펼쳐졌습니다.

영국에선 탐지견을 이용해 몸 속에 자라는 암세포를 찾아내는 연구가 활발합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화요일인 오늘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겠고, 남부지방과 충청남부는 흐리고 비가 오겠습니다.

특히 제주도와 남해안지방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호우가 예상됩니다.

서울·경기 등 중부지방에도 대기 불안정으로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가 50에서 최고 100mm, 남해안이 20에서 최고 60mm, 호남과 영남은 10~40mm, 충청남부는 5mm 가량 되겠습니다.

수요일인 내일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흐리고 비가 온 뒤 오전에 남부지방부터 점차 개겠고, 중부와 경북내륙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오후에 5mm 안팎의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전국이 19도~22도, 낮 최고기온은 23도~29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전 해상에 안개가 짙겠고, 남해상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돌풍이 불겠다며 항해 선박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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