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넘게 오르면서 1,410선 회복을 시도하던 코스피지수가 현재는 1,390선에 머물러 있습니다.
오늘 기관쪽의 매수가 상당히 강한데요.
반기말을 맞은 기관의 윈도드레싱 움직임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반면 코스닥 쪽에서는 이 두주체가 모두 매도를 보이면서 480선까지 밀려난 상태입니다.
현재 코스피지수는 1,390선 기록중이고요. 코스닥지수는 481포인트까지 떨어졌습니다.
외국인이 장중에 매수에서 매도로 돌아섰고요. 기관은 상당량의 매수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코스닥쪽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개인만이 순매수 입니다.
오늘(30일) 은행업종의 상승률이 가장 높은데요.
2분기를 끝으로 실적이 더 이상 악화되지 않을 것이란 전망에 탄력받고 있습니다.
코스닥 쪽에서는 대운하 관련주의 급락세가 이틀째 이어지고 있고요.
반면 국제유가가 다시 70달러를 회복했다는 소식에 유전개발업체들의 주가는 선전하고 있습니다.
미 증시의 반등 소식이 우리를 비롯한 아시아증시에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글로벌 시장상황을 분석해 볼텐데요.
팍스넷의 강동진 박사와 함께하겠습니다.
미국시장부터 이야기를 해볼까요? 전반적으로 시장 분위기가 경기회복에 대한 공포와 불안에서는 벗어나고 있다고 봐도 될 것같은데, 어떻게 보십니까?
[강동진/팍스넷 박사 : 미국시장이 하루 오르면 하루 내리고, 많이 내리면 많이 오르는 지그재그형 행보를 보이는 상황입니다. 다우지수 흐름 양호. 루비니 발언 등으로 조정을 보이던 S&P500 지수도 단기 조정신호 중이나 반전신호 접근하고 있습니다. 이번주에는 ISM지수, 실업율 발표 예정, 제조업지수는 호전, 후행성의 실업율은 하락할 것으로 보이지만, 지표로 인한 큰 조정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렇게 금융시스템이 안정을 찾아가면서 달러화가 넘쳐나고 있습니다. 이런 유동성 과잉으로 인해 유가와 상품가격은 다시 상승하는 모습입니다. 실제 간밤 미국증시에서도 유가상승으로 인한 에너지관련주의 급등이 지수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우리증시로 돌아와보면 오늘 기관의 윈도드레싱효과가 상당합니다. 그래도 종목별로는 등락이 상당히 엇갈리는 모습인데요?
[강동진/팍스넷 박사 : 연일 계속되는 기관투자자들의 매도공세로 매도신호가 발효된지 2주일째입니다. 반기결산일이 임박하면서 윈도드레싱 기간, 양지와 음지가 뚜렷하게 대비됩니다. 삼성, LG, 현대차는 실적호전기대감, 두산, 금호, 한화, 한진, 코오롱, STX등은 구조조정 부담. 외국인 수급지표의 급속 호전으로 순종투자자 우위 수급여건으로 변화 중입니다.]
기관이 사고있다고는 하지만 지속성에 대해서는 의문이 남는 상황이고요. 시장을 쭉 봐도 크게 두각을 나타내는 종목이 많지는 않습니다. 한 마디로 매매에 따른 수익을 얻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는 건데, 반기말 전략 어떻게 세워야 할까요?
[강동진/팍스넷 박사 : 오늘도 수급호전상태이나 중견그룹의 구조조정부담으로 음양이 뿌렷하게 교차하는 차별화에 초점을 맞추고. 실적호전 기술주와 금융주가 공략하기 좋은 대상입니다. 장기 포트폴리오의 중심축은 역시 FIGHT(Financials, IT, Green, bioHealthcare Technology), 세부적으로는 DDR3, EP, Solar Cell, Green, Bio_similar가 코드입니다.]
오늘 원·달러 환율은 1,270원대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현재는 1,277원선을 기록중이고요.
글로벌 달러 약세와 주가 상승과 같이 환율하락에 우호적인 재료가 많습니다. 하지만 꾸준한 결제수요와 역외매수세가 추가 하락은 제약받고 있습니다.
따라서 오후에도 장중 수급상황에 따른 등락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진선 캐스터)
[이시각증시] 코스피 1,400선…국제 유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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