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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스페셜]③루트 개척, 목숨을 건 사투

4월 24일 박영석 대장과 진재창 부대장이 나설 차례다.

캠프1과 캠프2로 이르는 설원에 외국 원정대와 셀파 행렬이 이어진다.
이제 캠프 2는 거대한 캠프촌으로 변했다.

7200m지점 캠프 3이 가까워지면 직벽구간이 길어진다. 작년 가을 설치한 텐트는 강풍에 다 찢겨 나갔다.

이들은 경사 70도 넘는 암벽 구간이 끝없이 이어지는 7600m 지점에서 2년 전 오희준, 이현조 대원이 사용했던 침낭과 산소통을 발견했다.

캠프 4 루트 작업을 끝내고 하산하던 박 대장이 왼쪽 종아리 근육에 부상을 입었다. 캠프 4 루트 마무리 작업은 강기석 대원이 맡았다.

(SBS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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