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모르게 심심한 입을 해결하는 국민 간식거리, 옥수수가 나와 있는데요.
찰지고 입에 착 감기는 맛, 찰옥수수입니다.
옛날부터 참 많이도 먹어 온 옥수수, 선생님도 좋아하시나요?
[서승아/한의사 : 네, 저도 옥수수 좋아하는데요. 특히 옥수수는 제철인 여름에 먹기 참 좋아요. 한의학적으로 옥수수는 소변을 잘 나오게 하고 부종과 간담의 열을 없애 주며 기운을 북돋워 준다고 했는데요. 비타민 B1과 E가 풍부해서 여름철 식욕부진, 나른함, 무기력을 없애는 효과가 있습니다.]
한여름에 쪄서 출출할 때 먹으면 딱이겠네요?
[서승아/한의사 : 네, 옥수수는뿐만 아니라 미국의 한 대학에서 연구한 결과, 항암성분인 프로테아즈 억제인자를 함유해 유방암과 전립선암 등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밝혀졌습니다.]
예전엔 서민들의 끼니 대용이던 옥수수가 이제 건강식으로 거듭났네요.
찰옥수수는 뭘 보고 골라야 잘 고를까요?
[김인섭/농협 하나로클럽 유통전문가 : 옥수수는 껍질이 축축하면서 수염 끝이 흑갈색으로 변한 것이 알이 잘 영근 것인데요. 대부터 아래쪽까지 알이 꽉 찬 것을 고르시면 되겠습니다.]
몸매를 잘 살펴야겠는데요요.
이거 첫 수확한 뜨끈뜨끈한 찰옥수수 맞죠?
[김인섭/농협 하나로클럽 유통전문가 : 네, 보통 찰옥수수는 7월부터 수확이 시작되는데요. 올해 첫 수확한 찰옥수수 5개 한 망에 4,40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그냥 쪄서 먹기 좀 심심하셨으면, 이렇게 만들어 먹으면 좋으 것 같아요.
보시죠.
'찰옥수수 빠스'
1. 쪄낸 찰옥수수 알을 다져서 다진 땅콩과 검은깨를 넣어준다.
2. 녹말가루와 밀가루을 동량으로 넣어주고 계란 노른자, 물을 넣어서 섞어준다.
3. 180도의 기름에 숟가락 반 정도의 크기로 반죽을 넣어준다.
4. 가라앉았던 반죽이 떠올라서 연한 노란색일 때 건져낸다.
5. 기름과 설탕을 1:3 정도로 넣어서 녹여준다.
6. 설탕이 녹아 시럽이 되면 찰옥수수튀김을 넣고 시럽을 입힌다.
(박지은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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