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최저임금안을 두고 최저임금위원회가 28일 오후 5시부터 마지막 협상을 벌입니다.
지난 25일부터 그제 새벽까지 열린 7차 전원회의에서 노동계는 15% 인상한 4천600원을, 경영계는 2% 삭감한 3천920원을 각각 제시하면서 합의를 이루지 못했습니다.
노동계는 최저임금이 전체 노동자 평균임금의 절반 정도가 돼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경영계는 최저임금이 오르면 인건비 부담으로 오히려 근로자들의 고용이 불안해질 수 있다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 최저임금이 합의되지 않으면 표결로 결정된 뒤 모레까지 노동부에 제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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