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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타이산'도 세계문화유산 등재

중국의 불교 성지 중 한 곳인 산시(山西)성 우타이산(五臺山)이 27일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됐다고 중국 언론매체들이 일제히 보 도했다.

우타이산은 이날 스페인 세비야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WHC) 제33차 회의에서 세계문화유산 등재가 확정됐다.

이로써 중국은 세계문화유산 27개, 자연경관 7개, 문화.자연 혼합 유산 4개를 포함해 모두 38개의 세계유산을 보유하게 됐다.

산시성 성도 타이위안(太原)에서 230㎞ 떨어진 신저우(欣州)시에 있는 우타이산 은 해발 2천500-3천m의 다섯개 봉우리로 이뤄져 있으며, 지난 1세기부터 20세기 초 까지 북위(北魏),당,송,원,명,청 등 6개 왕조를 거치면서 무수한 불교 사찰이 세워 져 중국 불교의 3대 영산(靈山) 중 하나로 숭상되고 있다.

(베이징=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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