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어제(26일) 심장 박동 정지로 갑자기 숨진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정확한 사인을 가리기 위한 부검이 오늘 실시됩니다. 이틀째 마이클잭슨의 집과 할리우드 거리는 팝의 황제를 기르는 추모 인파로 가득찼습니다.
LA 김도식 특파원입니다.
<기자>
마이클 잭슨은 다음달 런던 컴백 공연을 앞두고 숨지기 전날 밤에도 LA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연습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잭슨은 예전의 몸을 만들기 위해 운동도 열심히 한 것으로 전해져 심박 정지의 원인이 무엇인지, 의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잭슨의 가족 변호사는 그가 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렸으며 처방약을 복용해왔다고 말했습니다.
LA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오늘 부검을 실시합니다.
최종적인 부검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길게는 6주 이상 걸립니다.
추모의 발길도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잭슨 별이 있는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는 팬들이 가져다 놓은 추도의 꽃과 촛불로 뒤덮였습니다.
[파티마 스몰스/팬 : 마이클 잭슨, 아름다운 영혼, 아름다운 사람으로 기억될 겁니다.]
베벌리힐스에 있는 마이클 잭슨의 집 앞은 경찰이 이틀째 출입을 봉쇄한 채 취재진의 접근만 허용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에도 잭슨을 추모하는 팬들과 유명 인사들이 글이 쉴새없이 올라오는 등 팝의 황제를 떠나보내는 세계인들의 애도가 계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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