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안동 독립운동기념관에서는 오늘(25일) 안동이 배출한 독립운동가들을 기리는 추모의 벽을 준공하고 기념행사를 열었습니다.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를 표방하는 안동시는 자랑스런 내 고장 역사를 일깨우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벌이기로 했습니다.
정병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안동 독립운동기념관에 독립운동가 1천명의 이름을 새긴 추모의 벽이 준공됐습니다.
모두 안동출신 독립운동가로 300명은 정부 포상자고 나머지는 포상를 받지는 않았지만 새로 발굴된 독립운동가입니다.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인 안동이 진정한 독립운동의 성지임을 알리기 위해서입니다.
[김희곤/안동 독립운동기념관장 : 독립운동가 후손들이 자기 조상의 이름을 확인하고, 어루만지면서 응어리진 한을 풀 수 있는 곳, 그런 것을 마련해 드리기 위해서 이 기념벽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안동시는 새롭게 조성된 추모공간이 지역민과 학생들에게 자부심과 나라사랑의 정신을 계승시키는 산 교육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를 통해 대한민국 정신문화의 뿌리가 안동이고 이러한 정신이 지금까지도 이 지역에 면면히 이어오고 있음을 알릴 예정입니다.
[김휘동/안동시장 : 개인과 공동체 정신을 이어가는 한국의 정신적인 부합하고 통합하고 정신적인 교육을 시키는 도랑의 역할을 이 안동에서 이어져나가고 있다.]
안동시는 이밖에도 도산서원과 하회마을 등 지역의 다양한 유교문화 자원을 활용해 안동문화와 정신을 알리고 있습니다.
다음달 3일에는 안동이 한국정신문화의 수도임을 알리는 선포식을 다시 한 번 갖고 안동문화와 안동정신을 안동 발전의 동력으로 삼어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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