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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전 대통령 장지 결정 "고인 일생 아우르는 곳"

<8뉴스>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비석 건립 위원회는 22일 노 전 대통령 자택에서 200여m 떨어진 봉화산 사자바위 서쪽 기슭 아래를 장지로 결정하고, 봉분없이 '작은 비석'을 세우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유홍준 비석건립위 위원장은 "비석 건립예정지는 노 전 대통령 생가와 자택, 봉화산 사자바위와 부엉이 바위를 모두 볼 수 있어 '고인의 일생을 아우르는 곳'"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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