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장 초반 1,390포인트를 웃도는 강세를 보인 코스피지수가 이내 상승폭을 모두 반납하면서 보합권까지 밀려났습니다.
외국인의 주식매수 규모가 크지 않은 않습니다.
또 기관 역시 투신권의 매수에도 불구하고, 보험과 연기금이 매물을 쏟아내면서 수급 의 어려움이 있습니다.
현재 코스피지수는 1,384포인트를 기록하고 있고요. 코스닥지수는 510포인트입니다.
주체별 외국인 매수는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관 쪽에서 상당량의 물량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코스닥 역시 외국인은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고, 기관은 순매도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하이닉스 등 대형 IT주들이 기대치를 뛰어넘는 2분기 실적 전망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밖에 증권과 통신업종도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오르고 있는데요.
반면 은행과 종이목재 업종은 1%가 넘는 조정을 받고 있습니다.
네, 새로운 한 주가 출발됐습니다.
이번주에는 미국 FOMC의 통화정책 방향과 부동산 관련 지표가 주요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데요.
보다 자세한 전략 알아보겠습니다. 팍스넷의 박춘호 소장입니다.
제가 앞서 잠깐 언급을 했는데요. 오늘(22일) 대형 IT주의 흐름이 좋습니다. 지루한 장이다 보니 실적이라는 호재에 포커스가 맞춰지는것 같아요.
[박춘호/팍스넷 소장 : 그렇습니다. 2분기 실적 기대감이 있는 종목들이 시장을 이끌고 있습니다. 섹터로는 은행주와 IT기술주들입니다. 글로벌 증시에서도 이 섹터들의 실적개선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체 시장의 힘은 강하지 못하다. 이번주 불확실성 요인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 때문에 우리 증시도 눈치보기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불확실성 요인이라고 한다면 역시 미국의 FOMC회의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박춘호/팍스넷 소장 : 그렇습니다. 가장 중요한 불확실성 요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수요일 FOMC미팅에서 경기진단과 그에 따른 금융정책의 변화가 있을지가 걱정입니다. 인플레이션을 경고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어서 혹시 출구전략(EXIT Straregy)를 시사하는 뉘앙스만 풍겨도 주식시장에 충격을 줄 수 있습니다.]
출구전략이라고 하면 경기를 살리기 위해서 과도하게 뿌려진 유동성을 부작용이 생기기 전에 효과적으로 다시 회수할때가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거죠?
[박춘호/팍스넷 소장 : 네,그렇습니다. 또 대규모 국채매각이 있기 때문에 입찰시 국채금리가 상승하고 이렇게 되면 시중금리도 올라가서 경기회복을 지연시키는 장애물로 작용하게 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있습니다. 이 또한 시장에 충격을 줄수있는 요인입니다. 미국 FOMC회의 결과가 나올때까지 눈치보기 장세가 이어질 것입니다.]
그럼 눈치보기 장세가 예상되는 한 주가 될 것 같은데, 투자 전략은 어떻게 세워야 될까요?
[박춘호/팍스넷 소장 : 조정의 폭에 대해서는 논란이 많으나 경기지표가 좋아지고 있기 때문에 조정폭은 크지 않다고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또 경기회복 기미가 본인다고 중앙은행이 금방 금리를 올리지 않습니다. 지나친 걱정일 뿐입니다. 인플레이션 걱정도 넌센스다. 2분기 실적개선주에 관심을 두는 것은 맞습니다.]
끝으로 외환시장 동향 보겠습니다.
오늘 원·달러 환율은 1,220원을 중심으로 공방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재는 4원 가까이 오르면서 1,272원선에서 움직이고 있고요.
외환시장 역시도 미국의 FOMC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만일, 연준이 미국채 매입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경우 달러 공급이 늘어나면서 달러약세요인이 될 수도 있는데요.
시장에서는 일단 FOMC에서의 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조치들이 원화 가치에는 크게 나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번 주 원달러 환율은 여전히 박스권인 1,240원~1,280원 정도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진선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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