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개혁파 대선 후보였던 미르 호세인 무사비 전 총리가 20일 예정된 시위를 취소하지 않았다고 무사비 전 총리의 동맹자가 로이터 통신에 말했습니다.
이름을 밝히길 거부한 이 동맹자는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가 대규모 거리시위 중단을 촉구한 직후 이같이 전했습니다.
하메네이는 테헤란 대학에서 열린 금요예배에서 국민에게 시위 중단을 요구하고 앞으로 거리시위에 대한 강경한 진압을 시사해, 이번 시위가 예정대로 강행되면 보안 당국과 시위대 간의 유혈 충돌이 우려됩니다.
한편 미국 상하 양원은 이란의 반정부 시위 강경진압을 비난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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