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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이명박 대통령 개각 구상 없다"

이명박 대통령은 방미 전 라디오연설에서 밝힌 지역과 이념갈등, 정쟁에 대한 근원적인 처방과 관련해서 현재로선 개각에 대한 구상을 하지 않고 있다고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지금은 북한 핵과 개성공단 문제의 해결 그리고 경제위기 극복이 시급한 과제"라면서 "이 대통령은 개각에 대한 복안이나 방향을 갖고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또 "청와대 참모 개편 여부도 개각과 같은 연장선상에서 보면 될 것"이라면서 "다만 공석인 국세청장과 검찰총장은 인선이 앞당겨질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개각 구상이 없다는 것과 한나라당에서 요구하는 쇄신 요구를 거부하는 것과는 다른 차원의 얘기"라면서 "진정성이 있고 국민적 명분이 있는 요청이라면 겸허하게 수용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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