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에서도 지난주부터 영유아 보육시설에 다니는 어린이 9명이 수족구병에 걸린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남구지역 모 어린이집에 다니는 4-5세 유아 6명이 연이어 수족구병에 걸린데 이어 북구지역에서도 이번주에 관내 모 어린이집에 다니는 어린이 3명이 수족구병에 걸린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포항지역에서 수족구병에 걸린 어린이들이 모두 9명인 것으로 파악됐다"며 "감염된 어린이들을 격리하고 병원서 치료를 받도록 조치한 상 태"라고 말했다.
어린이들은 현재 집에서 통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상태가 호전돼 별다른 이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포항시는 관내 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수족구병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 으며 시민들에게 자녀들의 청결 유지 등 예방에 신경써 줄 것을 당부했다.
수족구병은 5세 미만 영유아에게 자주 나타나는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발열과 함께 손발 및 입안에 수포가 생기는 질환이다.
(포항=연합뉴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