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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세계] 얼굴반쪽 문신 가득 "얼굴 돌려줘"

얼굴 반쪽이 문신으로 가득 찬 벨기에 소녀가 문신가에게 1700만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자고 일어나니 얼굴이 문신으로 가득차 버렸다는 겁니다.

얼굴 반쪽이 56개의 별 문신으로 채워진 18살의 벨기에 소녀.

왼쪽 얼굴에 작은 별 3개만 새겨달라고 주문한 뒤 잠이 든 소녀는 거울을 본 뒤 충격에 빠졌습니다.

생각만큼 아프지 않아 문신 도중 잠이 들었는데, 문신가가 불어를 알아듣지 못해 이런 사태가 벌어졌다는 겁니다.

소녀의 아버지는 문신가에게 문신제거 수술 비용 1700만 원을 배상하라는 소송을 제기했지만, 문신가는 소녀가 혼날까봐 꾸며낸 거짓말이라며 오히려 문신비용 8만 원을 내놓으라고 맞섰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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