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오늘 코스피 지수는 0.5%가량 하락하면서 출발됐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에 개인의 매수세가 맞붙고 있는데요. 특히 오늘 외국인들은 계속해서 대규모 선물매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재 코스피지수는 1,384포인트를 기록하고 있고요. 코스닥지수는 514포인트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주체별로 봤을때 외국인들은 사흘째 주식을 매도하고 있습니다. 기관 역시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고요. 개인만이 매수입니다.
코스닥 쪽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매물이 출이되는 가운데 역시 개인만이 순매수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앞서 살펴본데로 오늘 코스닥 시장은 하락세입니다. 이 가운데 눈에 띄는 테마로는 먼저 자전거 테마 전용열차가 운행된다는 소식으로 자전거 관련주들이 다시 급등하고 있고요. 또 스마트그리드 관련주도 상승하고 있습니다.
네, 큰 규모는 아니지만 외국인들의 매도가 이어지면서 주식시장은 조정 흐름속에 있습니다.
어떤 방향으로 투자전략을 잡아봐야 할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팍스넷의 윤삼위 팀장입니다.
미국증시에 대한 평가도 다시금 보수적으로 바뀌는 분위기고요. 특별한 호재 없이는 시장 분위기가 크게 살아나기 어렵지 않겠느냐, 이런 우려가 참 많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역시 매매전략을 어떻게 세우느냐의 문제겠지요?
[윤삼위/팍스넷 팀장 : 네. 큰 주가상승 후에는 반드시 하락조정이 오기 마련인데요. 향후 경기전망에 따라 몇가지 다른 대응전략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먼저, 경기회복이 본격화 될 것이란 전망이라면 주식시장도 조정 후 재상승 할 것이라는 점을 염두해 두어야 할 것입니다. 따라서 경기회복에 따라 실적이 빠르게 개선되는 경기민감주들을 하락시 매수하는 전략이 좋겠습니다.]
경기회복에 대한 확신이 있다면 지금 경기민감주들을 매수해라 이런 말씀이신데,그럼 좀 더 보수적인 시각의 투자자들은 어떡해야 할까요?
[윤삼위/팍스넷 팀장 : 만일 보수적이고 신중한 투자자라면 이럴 때 현금비중을 늘리고 보유종목도 경기 흐름과 관계없이 꾸준한 실적을 낼 수 있는 경기방어주로 가져가는 것이 해답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밖에 펀더멘탈과는 상관없이 그냥 시장 흐름에 따라 단기매매하는 것도 조정장세에 대응하는 하나의 방법이 되기도 합니다.]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는 투자자라면 이런 조정장에서 경기민감주들을 매수해 두는 것이 좋겠고, 위험회피 성향이 있는 안정적인 투자자라면 경기 방어주로 대응해보자 이런 말씀이시군요. 업종이 좀 더 구체적이어야 할 것 같은데요?
[윤삼위/팍스넷 팀장 : 네, 먼저 경기민감주는 경기회복 속도와 폭에 따라 기업 이익이 결정되는 종목들인데요. IT, 철강, 화학, 금융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또 경기방어주라면 음식료, 통신, 전기가스, 제약 등과 같이 경기회복과 관계없이 꾸준한 수요가 뒷받침되는 업종입니다.]
일단 투자성향에 따라 대응도 달라질 수 밖에 없겠지만, 팀장님께서는 어떤 전략이 더 유리하다고 보십니까?
[윤삼위/팍스넷 팀장 : 네, 경기회복의 속도와 폭이 문제이지 경기가 바닥을 쳤다는 의견이 훨씬 우세한 상황입니다. 특히, 다음달 부터는 2분기 기업실적이 발표되는 어닝시즌이 시작되는데요. 우호적인 환율여건과 우리기업들의 경쟁력, 비용절감 노력 등에 힘입어 경기민감주들의 실적이 좋게 나올 것 같습니다. 따라서 이번 조정국면을 활용해서 실적호전이 예상되는 경기민감주들을 저가에 매수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제 6월 말이 다가오면서 중간배당을 하는 기업들로 관심이 모아지는 것 같아요. 어떤 종목들이 있나요?
[윤삼위/팍스넷 팀장 : 네, 12월 연말에 하는 배당에 비하면 6월 중간배당은 그 규모가 크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규모가 크지 않은 만큼 배당기준일 이후 주가 하락도 크지 않아서 오히려 투자 메리트는 큰 편입니다. 최근 꾸준히 중간배당을 해오고 있는 기업은 S-OIL, 포스코, SK텔레콤, KCC, 미원상사 등이 있습니다.]
네, 외환시장 동향입니다.
오늘 원·달러 환율은 1,265원까지 오르면서 출발된 후 상승폭을 좁히고 있습니다.
현재 1,259원 10전에서 거래되고 있는데요.
외국인의 주식 매도가 외환시장에서도 주요변수로 작용하는 가운데 당분간은 급등락을 보이기 보다는 박스권 움직임이 계속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진선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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