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 인플루엔자 대책본부는 13일 새벽 5시 홍콩을 경유해 국내에 입국한 호주 라크로스 대표단 26명 가운데 한 명이 신종플루 환자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환자는 19살 남자로 출국 전부터 감기증세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고 현재 국가지정 격리병사에서 치료중입니다.
보건당국은 집단 감염 우려가 있어 일단 선수단을 격리한 뒤 정밀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또 대회 주최측과 협의해 호주선수단을 대회에 출전시키지 않고 귀국시키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국내 신종 플루 환자는 61명으로 늘었습니다.
현재까지 12명이 격리 치료를 받고 있고 49명은 완치돼 퇴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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