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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안테나] 하반기 부동산 '미니아파트' 노려라

소형 아파트를 찾는 실수요자들은 올해 하반기 선택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올 하반기에 전용 면적 58제곱미터 이하의 미니 아파트가 8천2백 가구 넘게 공급될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서울 접근성과 환경 여건이 비교적 나은 편으로 평가되는 김포한강신도시에서 2천6백20가구가, 인천 영종하늘도시에서도 3천9백91가구가 분양을 앞둔 상태입니다.

KCC건설은 이달 말 김포한강신도시에 전용면적 59제곱미터 단일 규모인 '한강 신도시 KCC 스위첸' 1천90가구를 공급합니다.

분양 물량이 모두 59제곱미터여서 신혼부부 등 실수요자들에게 관심을 끌 것으로 보입니다.

우남건설은 오는 10월 인근 블럭에서 전용면적 60제곱미터를 공급할 예정입니다.

공급 가구수는 모두 1천5백30가구입니다.

인천 영종하늘도시에서는 금광건업, 신명종합건설, 우미건설 등이 분양시장에 뛰어듭니다.

금광건업은 오는 9월 60제곱미터 1천2백53가구를, 신명종합건설은 57제곱미터 1천2가구를, 우미건설도 같은 달 57제곱미터 1천6백97가구를 분양할 예정입니다.

서울에서도 소형 아파트 공급이 이루어집니다.

북가좌동 가재울 뉴타운에서는 삼성물산과 대림산업이 이달 모두 2천6백64가구를 공급하는데, 이 가운데 3백29가구가 59제곱미터 소형 아파트입니다.

부동산 경기 침체로 소형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공급 물량도 늘고 있습니다.

여기에 정부도 소형 아파트 공급을 늘리기로 해 작은 아파트 공급은 더욱 탄력을 받게 될 전망입니다.

국토해양부는 국민주택규모인 전용 85제곱미터를 초과하는 공동주택 용지를 대상으로, 이미 정해진 용적률을 바꾸지 않는 범위내에서 평균 면적을 축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추진중인 고양 삼송지구나 김포한강신도시의 소형 주택 비율이 지금보다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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