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한 축구 대표팀이 사우디와 최종 예선 7차전에서 0 대 0 으로 비겼습니다. 골 결정력 부족으로 아쉽게 무승부를 기록하긴 했지만 가능성이 엿보였습니다.
공격을 이끌었던 해외파 선수들의 활약도 돋보였습니다. 팀 공격의 시작을 이끈 박지성은 물론, 박근호와 투톱으로 나선 이근호(주빌로 이와타)도 계속해서 기회를 만들어냈습니다.
특히, 이근호는 후반 33분에는 상대 왼쪽 측면을 번개같이 돌파하며 상대 수비의 반칙을 이끌어내 관중의 환호를 받기도 했습니다. 다만 해외 리그에서 시즌 내내 뛰면서 소진된 체력이 아쉬웠습니다.
경기가 끝난 후 이근호는 "원정 경기를 다녀온지 얼마 되지 않아 몸이 좀 무거웠다. 골만 들어 갔으면 좋았을텐데 공격수로서 동료들에게 미안하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일본 프로축구 J-리그 주빌로 이와타에서 활약하는 이근호는 PSG (파리 생제르망) 이적설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습니다. 하지만 설레는 표정은 감추지 못했습니다. 함께 보시죠.
(SBS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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