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세기 전 잠깐 세상에 얼굴 비쳤던 옥새들이 전쟁통에 누군가의 손으로 흘러들어갔다.
1949년 1월 23일, 사라졌던 고종의 옥새들이 옥새전시회를 통해 일반에 공개된적이 있다.
이 고종황제 어새들은 맥아더 장군이 일본에서 되찾아 온 것으로 1946년 8월 15일 광복 1주년 행사 준비위원장에게 인계됐다.
이는 다시 적어도 1949년까지 대한민국 총무처가 관리하다가 1950년 6.25전쟁 발발하면서 그 행적을 감추게 된다. 값어치 나가고 중요한 것이 모두 없어진 것이다.
취재진은 옛 총무처 직원들을 수소문했으나 반 세기의 기억을 더듬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SBS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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