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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4시 뉴스

지난 4월 21일 이후 50여일 만에 남북간의 실무회담이 재개됐습니다.

통일부는 개성의 남북 경협사무소에서 오전 10시 40분부터 시작된 오전 회의가 11시 30분쯤 끝났으며, 오후에 회의가 계속될 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오전 회의에서 우리측은 기조발언을 통해 장기 억류중인 유 모 씨 문제가 개성공단의 본질적인 문제라며 유 씨의 조속한 석방을 촉구했습니다.

북측은 기조발언에서 유 씨 문제에 대한 언급은 회피하면서, 개성공단 재계약 문제 등 공단 현안에 대한 입장만을 거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측이 우리 기업들이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의 요구조건을 내걸 경우 공단이 존폐의 위기를 맞을 수도 있어, 오늘(11일) 회담이 개성공단 운명에 있어 최대의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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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기술로 우리가 만든 로켓을 우주로 쏘아올릴 나로우주센터가 오늘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전남 고흥군 봉래면 외나로도에 자리잡은 나로우주센터는, 여의도 면적의 2/3에 해당하는 규모에 발사대와 발사통제동 추적레이다동 등  첨단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나로우주센터 준공으로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13번째로 우주센터를 보유한 국가가 됐습니다.

우주강국의 전진기지인 나로우주센터에서는 다음달 30일 국내 첫 우주발사체인 나로호가 발사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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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11시 10분쯤 서울광장에서 열린 6.10 범국민대회 공식행사가 끝난 뒤 경찰이 거리시위에 나선 참가자들에 대한 강제 해산에 나서, 도로 불법점거 시위를 한 혐의 등으로 24명을 강제연행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16살 정 모 군 등 10여 명은 허리 등을 다쳐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범국민대회 참가자 5천여 명은 어제 저녁 8시 반부터 경복궁 방향으로 거리 행진에 나서 이를 막는 경찰과 대치했고, 이른바 'MB 악법 중단' 등 정부정책에 반대하는 구호를 외치며 시위를 벌였습니다.

앞서 범국민대회와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제엔 주최 측 추산 15만 명, 경찰추산 5만 명이 참가한 가운데 야 4당 대표들의 시국선언 발표와 시민들의 자유발언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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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TV 아사히는 어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셋째 아들 정운 씨의 최근 모습이라며 보도한 사진 소동과 관련해, "다른 사람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시청자들에게 여러 차례 사과했습니다.

TV 아사히는 오늘 낮 뉴스에서 "한국 당국 관계자로부터 사진을 입수했고, 북한 관계자로부터도 사진 속 인물이 정운 씨일 확률이 90%라는 말을 듣고 사진을 보도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한국의 여러 언론사가 정운 씨가 아닌 다른 사람의 사진이라고 보도해 조사한 결과, 한국에 사는 남성이 자신의 사진이라고 말한 것을 확인했다"며 "시청자에게 오해를 줘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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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의 박찬호 투수가 중간 계투로 나와 무실점 역투를 펼치며 시즌 2승째를 챙겼습니다.

뉴욕 메츠와 원정경기에서 4대 4로 맞선 9회말에 등판해 2이닝 동안 안타 3개를 맞았지만, 삼진 2개를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막았습니다.

박찬호는 11회초에 터진 동료 어틀리의 한 점짜리 결승 홈런에 힘입어 29일만에 승리를 따냈습니다.

시즌 성적은 2승1패, 방어율은 6.50으로 조금 낮아졌습니다.

박찬호는 통산 119승째를 거두며 노모 히데오가 보유 중인 아시아 투수 최다승에 4승차로 다가섰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행인들을 공격하는 작은 새가 구경거리로 등장했습니다.

일본에서는 요리하는 로봇이 개발됐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목요일인 오늘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은 차차 흐려져 밤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고 동해안과 강원도산지를 중심으로 강풍이 예상돼 주의가 요구됩니다.

하지만 남부지방은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금요일인 내일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새벽 한때 비가 온 뒤 맑아지겠고,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만 많이 끼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14도~20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지만, 낮기온은 22도~28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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