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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듣는 인터넷라디오? '고릴라'로 통한다!

<앵커>

SBS의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가 서비스를 시작한지 3주년을 맞았습니다. 인터넷으로 라디오를 즐기는 서비스인데 하루 평균 이용자가 46만 명이 넘을 만큼 활성화되면서 양방향 라디오 서비스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입니다.

유재규 기자입니다.

<기자>

공개 방송이 진행되고 있는 한 라디오 스튜디오입니다.

청취자들은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 실시간으로 DJ와 소통하며 방송을 만들어 갑니다.

라디오는 귀로만 듣는 매체라는 전통적인 개념도 깨졌습니다.

스튜디오의 진행하는 모습이 인터넷을 통해 그대로 청취자에게 전달되는 '보는 라디오' 서비스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같은 프로그램을 듣는 청취자들끼리는 커뮤니티를 만들어 친목을 도모하기도 합니다.

인터넷을 통해 라디오를 즐기는 '고릴라' 서비스는 지난 2006년 시작됐고 3년 만에 하루 평균 46만 명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김한신/SBSi 미디어운영팀장 : 시청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그리고 라디오 이외의 방송과 관련된 여러 부분들을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고릴라'는 올드 미디어의 대명사였던 라디오가 뉴미디어와 결합한 신개념 라디오 서비스입니다.

라디오 특유의 따뜻한 감성에 인터넷의 양방향성으로 소통의 기능을 강화한 인터넷 라디오 서비스는 변화하는 미디어의 한 단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바로잡습니다] 방송 내용중 '고릴라' 하루 평균 이용자 10만명은 46만명(코리안클릭 기준)이기에 이를 46만명으로 바로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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