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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여당은 여당대로 야당은 야당대로 다 사정이 있다고는 합니다만 여야가 머리맞대고 나라살림을 의논하는 모습을 본게 벌써 언제인지 기억조차 가물가물합니다.

정치 개혁이다 쇄신이다 견제다 모두 말은 좋습니다.

하지만 그것들이 궁극적으로 누구를 그리고 무엇을 위한건지 국민과 함께 다시 한 번 묻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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