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제주 중문골프장(파72 , 6천872m)이 20년전의 그린피(이용료)를 받는 특별 행사를 한다.
9일 관광공사에 따르면 중문골프장은 개장 20주년을 맞아 10일부터 한 달간 주 중 18홀 라운드 그린피로 4만9천원(주말 7만2천원)을 적용, 인근 호텔과 연계해 저 렴한 상품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중문골프장과 인근 신라.롯데호텔 등이 소속된 중문관광단지발전협 의회가 'AGAIN 1989 FESTIVAL'이라는 행사명을 내걸고 공동 기획한 것이다.
상품가격은 주중 36홀 라운드에 신라.롯데호텔 숙박과 셔틀버스 서비스 등을 포 함해 20만8천원이다.
금∼토요일에 걸쳐 상품을 이용하면 26만1천원, 주말에만 2회 이용하면 24만8천 원이다.
단, 항공료와 식사 비용은 포함되지 않았다.
평소 이러한 내용의 상품가격은 43만∼48만원이므로, 행사 가격은 50% 할인된 수준이다.
1989년 5월31일 개장한 중문골프장은 거센 바람때문에 `윈드 해저드´가 있는가 하면, 2004년 11월에는 아시아 최초로 미국프로골프협회(PGA)가 주관하는 투어 대회 인 신한코리아골프챔피언십이 개최되기도 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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