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 대선을 앞둔 이란에서는 이란판 '미셸 오바마'의 활약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의 활동이 드문 이란에서 부인이 남편과 함께 유세를 다니는 건 보기 힘든 모습인데요.
날카로운 눈빛으로 연설하는 자라 라나바드.
대통령 후보로 나선 무사비 전 총리의 부인입니다.
정치학 박사이자 여대 총장까지 지낸 그녀는 '이란의 미셸' 이라 불리며 시선을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
여성장관 기용 계획 등을 밝히며 여성 유권자들의 표심을 자극하고 있는 그녀는 자신은 미셸이 아닌, 라나바드라며 미셸과 비교하기 보다는 있는 그대로 봐달라는 당당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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