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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입국한 여성 신종플루 환자로 확인

<8뉴스>

지난 4일 중국 칭다오에서 입국한 25살 한국인 여성이 신종 플루 환자로 확인됐다고 중앙 인플루엔자 대책본부가 7일 밝혔습니다.

대책본부는 이 여성이 중국으로 출국할 당시에 기내에서 감염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서 국내 신종 플루 환자는 모두 47명으로 늘었고, 현재 이 가운데 6명이 격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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