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은 7일 우주인 이소연, 고산 씨에게 우주적응능력 유지를 위한 교육훈련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주적응능력 유지 훈련 프로그램은 정밀신체검사와 항공우주생리훈련, 생환훈련 등으로 구성된다.
두 사람은 지난 1~5일 경남 남해에서 해상 생환훈련을 한데 이어 8일부터는 2박3일간의 일정으로 공군 항공우주의료원에서 정밀신검과 항공우주생리훈련을 할 예정이라고 공군은 설명했다.
생환훈련은 조종사가 비상탈출 또는 해안이나 산악지역에 불시착했을 때 생존성을 높이는 훈련으로 낙하산 사용과 지도 읽는 법, 음식물을 구하고 은신처를 확보하는 방법 등을 배우게 된다.
항공생리훈련은 저압실 비행훈련과 비행착각 체험훈련, 비상탈출 훈련, 가속도 체험훈련 등으로 진행되며, 공중근무자의 신체적응 능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
두 우주인은 또 하계 생환훈련 고급과정과 고난도 항공우주생리훈련 과정에 입교, 공군 조종사들과 함께 훈련을 받게 될 것이라고 공군은 전했다.
공군본부 전력기획참모부의 우주발전과장 강병철 대령(공사34기)은 "공군은 항공우주군 육성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우주로 나아가기 위한 준비를 해오고 있다"며 "우주인의 우주적응훈련 지원도 이런 비전의 연장선에서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