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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연중 최저치…"당분간 1,230원대서 횡보"

<앵커>

원·달러 환율이 연중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환율은 당분간 1,230원대에서 횡보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강선우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어제보다 6원 20전 내린 1,233원 20전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번 달 1일 1,237원 20전이었던 연중 최저치를 갈아치웠습니다.

오늘 환율은 국제 시장에서의 달러화의 약세 흐름과 증시 상승 등이 반영돼 어제보다 5원 내린 1,234원에 장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국내 증시가 하락하고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한때 1,240원대로 올랐지만 장 후반에 증시가 반등하고 외국인 주식 자금과 투신권 매물이 나오면서 1,230원 초반대로 밀려났습니다.

외환시장 전문가들은 당분간 환율이 1,230원대를 중심으로 횡보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오늘 코스피지수는 어제보다 2.04포인트 오른 1,414.89를 기록해 하루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미국 주택경기의 호전에 힘입어 뉴욕증시가 상승한 영향으로 10.95 포인트 오른1,423.80으로 출발했지만, 장중 외국인이 매도세로 돌아서면서 하락 반전하는 등 등락을 거듭하다가 강보합세로 장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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