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강원도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중부지방 곳곳에 장대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특히 돌풍이 불고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여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공항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서울 등 수도권의 비는 대부분 그쳤지만, 충청남부와 강원도에는 계속해서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특히 곳곳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mm 안팎의 굵은 빗줄기가 이어지고 있어, 강원도 속초와 인제 등 7개 시·군에는 호우주의보가 계속 발효중입니다.
지금까지 속초와 인제에 10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졌고, 그밖의 강원도 북부지방에도 70mm 안팎의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기상청은 강원과 충청 남부, 전북과 경북지방에는 앞으로 5~40mm의 비가 더 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일부지방에는 천둥·번개가 치겠고, 산지에서는 우박이 떨어질 것으로 보여 대비가 요구됩니다.
기상청은 특히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며, 시설물 관리에도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하지만 서울 등 그밖의 지방에는 5mm안팎의 약한 비가 이어진 뒤 점차 갤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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