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후계자로 셋째 아들인 김정운을 결정하고 해외 공관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보 당국자는 "북한이 2차 핵실험 직후인 지난주 중반 전세계 해외공관에 김 위원장의 후계자 지명 사실을 통보한 것으로 알고 있으며,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세째 아들인 김정운으로의 후계자 지명 사실을 통보하면서, 해외공관 직원들에게 충성을 맹세하도록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북한은 지금까지 당정군의 간부들에게 후계자 지명 사실을 은밀하게 전파해 온 것으로 알려졌는데, 2차 핵실험 이후에는 3대 세습을 공식화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북한 내에서는 현재 군과 보위부 등 체제 보위기관을 중심으로 3대세습의 정당성을 강조하는 사상학습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김 위원장의 후계자를 칭송하는 내용의 노래도 만들어져, 주민들에게 보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각에서는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 북한의 최근 강경 행보가 후계체제 구축 과정에서 내부 잡음을 없애려는 전술일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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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열리고 있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참석중인 이명박 대통령과 아세안 열 나라 정상들은 정상회의를 마치고, 북핵 관련 공동언론성명을 통해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를 규탄했습니다.
정상들은 북한의 도발은 6자회담 합의와 유엔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한 것이라며, 한반도 비핵화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6자회담 재개에 전폭적인 지지를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정상들은 세계 금융위기와 기후변화 등 전세계적 현안에 대한 한-아세안 공조방안을 주제로 두 번째 정상회의를 가졌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아시아 채권시장 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기후변화 문제에 공동대응하기 위해 '아시아산림협력기구' 창설을 제안했습니다.
또 한국은 아세안이 2015년까지 정치안보, 경제, 사회 문화 등 3대 공동체를 만든다는 목표에 지지를 표명하고 다방면에 걸쳐 협력을 확대한다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채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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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서해 북방한계선 NLL 일대에서 북한 경비정이나 어선의 접근 현상은 보이지 않고 있다며 철저히 자기 영해에서만 움직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원태재 국방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이렇게 말하고, "북한이 함정과 어선을 철저히 통제하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원 대변인은 또 "현재 NLL 인근에는 100여 척 미만의 중국 어선들만 잔류하는 등 대부분은 빠져나간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대륙간 탄도미사일의 동창리 기지 이동설과 발사시점과 관련해 원 대변인은 "현재까지 식별되지 않고 있다"며 "만약 동창리에 간 것이 확실하고, 발사된다고 해도 그 시점을 예단하기는 쉽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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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으로 어제(1일) 오전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 공항을 출발한 에어프랑스 447편 여객기가 이륙 직후 교신이 끊겼습니다.
항국 당국은 이 여객기가 브라질 연안 대서양 상공을 비행하던 중 레이더에서 사라졌다고 밝혔습니다.
이 여객기는 에어버스 최신 기종인 A330기로 승객 216명과 승무원 12명 등 모두 228명이 탑승하고 있었습니다.
에어프랑스는 실종 항공기 조종사가 폭풍우가 몰아치던 상공을 지나면서 전기 누전이 발생했다는 무선 메시지를 10여 차례 보내왔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사고 항공기가 벼락에 감전돼 추락했을 것으로 항공 당국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아순카오/에어프랑스 지점장 : 지금까지 탑승자 가운데 브라질인이 37%, 프랑스인이 34%인 것으로 공식 확인됐습니다.]
프랑스 정부도 납치나 테러보다는 사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프랑스와 브라질 군은 군용기와 군함을 동원해 마지막 교신이 끊긴 지점을 중심으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사고 항공기에는 32개 나라 승객들이 타고 있었으며 한국인 탑승객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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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의 세무조사 무마 로비 의혹과 관련해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된 천신일 세중나모여행 회장이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오늘 오전 10시쯤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출석했습니다.
천 회장은 세무조사 무마 로비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질문에 법정에서 말하겠다며 짧게 답한 뒤 법정으로 들어갔습니다.
천 회장의 구속여부는 오전 영장실질심사를 거쳐 오늘 오후쯤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여자 폴포트로 유명해진 수전 보일이 우승 실패후 입원했습니다.
미국에서는 사슴이 주행중인 경찰차를 뛰어넘는 장면이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화요일인 오늘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은 차차 흐려져 밤에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제주도지방은 산발적인 비가 이어지는 가운데 남부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하지만 예상강수량은 제주도가 5~20mm 그밖의 전국은 5mm미만으로 많지 않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22도~29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기상청은 동해안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까지 전국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며, 시설물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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