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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또 햄버거 가게 깜짝 방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9일 점심시간에 또 햄버거 가게를 '깜짝' 방문했다. 지난 5일 조 바이든 부통령과 함께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워싱턴 인근의 알링턴 햄버거 가게를 찾은데 이어 이달 들어서만 2번째다.

이날 오바마 대통령은 NBC 방송의 유명 앵커 브라이언 윌리엄스와 함께 워싱턴의 햄버거 체인점 `파이브 가이즈'를 찾았다.

NBC방송이 특집물로 기획중인 '백악관에서의 하루'라는 프로그램을 녹화하다가 점심을 먹기 위해 들른 것.

오바마 대통령이 햄버거 가게에 들어서자 손님과 종업원들은 깜짝 놀라 환호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다른 손님과 마찬가지로 주문을 위해 줄을 섰으며, 메뉴판을 한참 올려다보다가 지난번처럼 양상추와 토마토를 곁들인 치즈버거를 주문했다. 그는 앵커 윌리엄스의 햄버거도 시켜줬다.

오바마 대통령은 당선인 시절에는 '벤스 칠리 볼'이라는 식당을 찾는 등 서민적인 행보를 계속하고 있다.

(워싱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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