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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만성질환 관리, 이젠 혼자하지 마세요!

2002년부터 당뇨로 고생해온 박영진 씨.

발병당시 혈당수치가 무려 360에 달했습니다.

하지만, 당뇨를 어디서부터 어떻게 관리해야할지 알지 못해 증상은 더 심각해졌었는데요.

[박영진(61) : 동네 병원에 가보면 환자들이 많으니까 1시간 이상 기다려서 짧게 진료 보는 것이 전부였어요.]

하지만 국민건강보험 공단에서 운영하는 사례관리사업 서비스를 받은 이후로 360의 혈당은 190으로 86kg에 육박했던 몸무게는 74kg으로 무려 12kg이나 감량했습니다.

[박영진(61) : 바뀐 건강에 대해서 대단히 만족하고 있고, 또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지금가지 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여기서 안내해준 그대로 하려고 합니다. 변함이 없을 거예요.]

사례관리사업은 모두 12주 동안 진행되는데요.

공단에서 파견한 건강지도사가 직접 방문해서 사례자의 증상에 따른 식단이나 운동요법를 계획해주고 사례자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10년동안 혈압약을 복용해돈 장옥순씨도 이번에 사례관리 사업을 신청했는데요.

우선 꼭 필요한 체중감량을 위해 건강증진센터에서 적당한 운동량을 처방 받았습니다.

[장옥순(66) : 혼자 (운동) 하려고 할 때는 잘 못했는데, 여기 와서 해보니까 하나하나 잘 가르쳐주고 재미도 있 어서 운동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사례관리 사업의 대상은 당뇨나 고혈압, 뇌졸중 같은 만성질환으로 진료를 받은 적이 있거나 건강보험공단의 건강검진결과 만성 질환으로 진단된 경우입니다.

또 12주 동안의 서비스 기간이 끝나도 건강상태를 살펴주는 사후관리가 이어집니다.

[이용근 차장/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관리실 12주 서비스가 종료된 후에는 9개월 동안 안내문 발송 및 방문 상담을 통해 지속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향후 질병 별 자조 모임 구성과 지역 보건자원과 연계를 실시할 예정이다.]

12주 서비스가 종료된 후에는 9개월 동안 안내문 발송 방문 상담 등을 통해서 지속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향후 질병별로 자조모임을 구성해서 운영할 예정이며 보건소 등 지역 보건 자원과 적극적으로 실시할 예정입니다.

끈질긴 만성질환, 자신의 증상을 제대로 알고,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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