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수도권 소식, 오늘(27일)은 인천 송도가 국제교육도시의 모습을 갖춰가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립니다. 인천을 연결합니다.
채홍기 기자, (네, 인천입니다.) 어떤 교육기관들이 들어오게 됩니까?
<기자>
우선 유치원에서 고등학교까지 있는 국제학교가 오는 9월 개교할 계획입니다.
또, 내년에는 미국의 몇몇 대학들이 송도에 분교를 개설합니다.
함께 보시죠.
최근 교과부에 학교설립인가 신청서를 낸 송도 국제학교입니다.
9월 개교를 목표로 우선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과정의 학생 300명정도를 선발할 계획입니다.
이 학교는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첨단 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학교내에 실내 수영장도 있습니다.
공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체육관도 2개나 있습니다.
[안상수/인천시장 : 앞으로 청라, 영종도를 포함해서 3~4개의 국제학교가 경제자유구역에 개설될 것입니다.]
송도에는 또 대학들이 공동으로 캠퍼스를 운영하는 방식의 글로벌 대학캠퍼스가 들어섭니다.
[안상수/인천시장 : 내년 9월부터 스토니 브룩, NCSU같은 미국의 유수한 대학 7~8개가 개강이 되는데 그렇게 되면 인천이 국제적인 도시, 교육 도시로 유명한 도시가 될 것입니다.]
인천시는 이를 통해 국내학생들이 외국으로 유학하려는 수요를 채울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외국인 투자와 기업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교육기관이 성과를 거두려면 이곳에서 양성된 인재들이 계속 인천에서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야 합니다.
이들을 활용할 기업이나 연구소가 없다면 송도글로벌 캠퍼스는 외국 교육기관에 엄청난 특혜만 주는 정책이 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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