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이 지난 23일 서거 당시 부엉이 바위 위에서 투신하기 직전 30분가량 경호원 없이 혼자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운우 경남청장은 오늘(27일) 아침 봉하마을 빈소를 방문해 조문을 마친 뒤, 경호관의 진술과 교신기록을 확인한 결과 이 같은 정황이 드러났다고 말했습니다.
이 청장은 노 전 대통령이 지난 23일 새벽 6시 14분 부엉이 바위에 도착해 담배 얘기를 한 뒤, 이어 3분 뒤 경호관에게 정토원 원장이 있는지 확인하라고 심부름을 시켰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정토원에 다녀 온 이 경호관이 한동안 노 전 대통령을 찾지 못하다가 투신한 노 전 대통령을 발견 한 것은 새벽 6시 45분으로, 노 전 대통령이 부엉이 바위 위에서 30분가량 혼자 있었던 것으로 추측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청장은 노 전 대통령의 서거에 대한 진실을 철저한 수사를 통해 밝혀 공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함께 보시죠.
(SBS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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