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고 노무현 전대통령 국민장 장의위원회 구성이 완료됐습니다. 정부 고위공무원과 사회지도층 인사 등 1,383명으로 지금까지 치른 국장이나 국민장 가운데 사상 최대입니다.
유영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노무현 전대통령 국민장 장의위원회는 1,383명으로 사상최대 규모입니다.
지난 2006년 치러진 최규하 전대통령 국민장 장의위원회 680명은 물론 국장으로 치러진 박정희 전 대통령때의 691명보다 훨씬 대규모입니다.
노 전대통령 장의위원회는 입법, 사법, 행정 3부의 전현직 고위공무원, 대학총장, 종교계, 재계 등 사회지도층 인사, 유족이 추천한 친지·친분이 있는 인사 등이 망라됐습니다.
장의위원회는 우선 공동위원장에 한승수 국무총리와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선임돼 있고 집행위원장에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 운영위원장에 문재인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선임됐습니다.
집행위원으로는 유명환 외교통상부장관, 윤증현 기획재정부장관, 유인촌 문화부장관 그리고 강희락 경찰청장이 선임됐습니다.
운영위원으로는 권오규 전 부총리,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장관, 이용섭 전 건설교통부장관, 윤승용 전 대통령비서실 홍보수석, 천호선 전 대통령비서실 홍보수석 등 참여정부 인사들이 대거 참여했습니다.
행안부 관계자는 이번 장의위원회 구성의 기본 원칙은 유족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되 정부 행사의 관례를 감안해 균형있고 대표성 있게 구성한다는 것이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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