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서울 덕수궁에 마련된 시민 분향소에는 때이른 무더위도 아랑곳 없이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저녁에는 시민단체가 여는 대규모 추모행사가 예정돼 있습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한승환 기자! (네. 서울 덕수궁 분향소에 나와 있습니다.)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이곳 덕수궁 분향소에는 노 전 대통령을 추모하는 시민들의 추모 행렬이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앞서 11시쯤에는 용산 참사 희생자 유가족들이 조문을 마치고 돌아갔습니다.
때이른 무더위에도 시민들의 추모 열기는 식지 않고 있습니다.
[장을상/서울 도봉동 : 아침에 사무실에 출근했다가 조문하는게 마음이 편할 것 같아서 왔습니다..]
저녁 7시부터는 참여연대 등 30여개 시민사회 단체가 주최하는 대규모 추모행사가 서울광장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행사를 주관하는 시민 추모위원회는 서울광장 사용을 허가해달라며, 조금 전인 오전 11시부터 오세훈 서울시장과 면담을 가졌습니다.
이에 대해 오 시장은 "비정치적 목적에 행사를 여는 조건으로 장의위원회와 협의를 거쳐 서울광장 사용을 승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따라 현재 경찰버스로 봉쇄돼 있는 서울광장도 오늘 저녁에는 시민들에게 개방될 전망입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