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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일 추가 발사할듯…"94년이후 최대 긴장상태"

<앵커>

북한은 어젯밤(26일)에  단거리미사일 한 발을  또 동해에 발사했습니다. 오늘은 또 서해상에서 추가적인 미사일 발사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안정식 기자의 보도합니다.

<기자>

북한이 어젯밤 9시 10분쯤 함경남도 함흥시 부근의 포병부대에서 단거리미사일 한 발을 동해에 추가로 발사했습니다.

발사된 미사일은 지대함 단거리 미사일로 추정됩니다.

북한은 어제 오후와 그제에도 함경도 무수단리와 함흥, 강원도 원산 등지에서 단거리 미사일 4발을 동해로 발사한 바 있습니다. 

북한은 평안남도 증산군 근처 서해상에도 오늘 오후 6시까지 항해 금지구역을 설정해 놓고 있어, 오늘중 서해상으로도 추가적인 미사일 발사가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방부는 북한의 단거리미사일 발사를 훈련용으로 분석하면서도,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면서 북한의 군사동향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구갑우 교수/북한대학원대학교 : 북한이 서해안에서 지대함 미사일이나 함대함 미사일을 발사하게 되면 꽃게잡이철에 국지전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94년 이후 최대의 군사적 긴장상태에 놓이게 될 것 같습니다.]

북한이 2차 핵실험 이후 단거리 미사일을 연달아 발사하면서 군사적 긴장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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