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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증시] 증시 반등 시도…공매도 변수 주의

네, 지난 나흘간 4%넘게 조정을 받은 우리증시가 오늘(27일)은 반등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되고 있긴 하지만 극단적인 위기 상황으로까지 발전할 가능성은 낮다는 분석이 제기되는데다가 특히 간밤에 미증시가 급등마감했다는 점에서 시장 분위기가 살아나는 모습입니다.

주가지수는 양대지수 모두 1% 넘게 오르고 있습니다. 현재 코스피지수는 1,392포인트를 기록중이고요. 코스닥지수는 542포인트까지 올라왔습니다.

주체별로 봤을때에는 외국인의 순매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반면 기관 쪽에서는 물량이 쏟아지는 상황입니다.

코스닥쪽에서는 코스피시장과 반대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는데요. 외국인들이 40억원이 넘게 주식을 팔고, 기관은 30억원이 넘는 순매수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녹색기술산업 등에 5년간 24조 5,000억원을 투입하기로한데 따라 태양광과 LED, 2차전지 등 녹색기술 관련주들이 오늘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GM대우 관련주들은 GM의 파산보호신청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변동성 확대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우리증시 1%넘는 강한 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주 중반에 들어섰는데요.  

팍스넷의 윤삼위 팀장과 함께합니다.

악재에 관련해서는 어느정도 학습효과가 생기지 않았나 싶기도 한데, 그래도 변동성이 큰 만큼 수익내기가 참 쉽지 않다, 이런 목소리가 많거든요?

[윤삼위/팍스넷 팀장 : 네, 그렇습니다. 주식투자에 대한 기대감이 상당히 높아진 상황인데요. 하지만 지수가 크게 하락하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상승하지도 못하는 어정쩡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종목별로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손실위험에 노출되는 경우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거래소, 코스닥 모두 그린산업 관련주 가운데서도 외국인과 기관이 선호하는 종목들을 제외한다면 전반적으로 약세흐름이라고 보는게 맞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다음달 부터는 비금융주에 한해서 공매도도 시행이 되는데요. 공매도는 종목별 차별화를 더욱 가속화 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기업의 본질가치 이상으로 상승한 종목은 공매도의 대상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정학적 리스크에 공매도 허용까지 겹치면서 참 조심할 부분이 많은 상황인데요. 잠깐 언급하셨던 그린산업관련주가 상당히 포괄적인 개념인데, 분류를 좀 해볼까요?

[윤삼위/팍스넷 팀장 : 네, 대표적인 그린관련산업은 대체에너지입니다. 바로 태양광과 풍력산업인데요. 최근에는 금융위기로 주춤했던 풍력산업에 대한 투자가 재개되어 대규모 수주가 예상된다는 기대로 풍력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태웅, 평산, 현진소재, 효성 등입니다. 자동차와 관련된 분야도 각광을 받고 있는데요. 기존 하이브리드카 관련해서 최근에는 전지분야가 각광을 받고 있고 연비개선을 위한 경량화와 관련해서 소재산업인 화학업종이 부상하고 있습니다.  삼성SDI, LG화학 등입니다. 이밖에 지능형 전력망 사업인 스마트그리드 등도 꾸준히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LS산전 등이 수혜주로 꼽힙니다.]

그린산업주의 강세는 당분간은 이어진다고 봐도 될까요?

[윤삼위/팍스넷 팀장 : 투자가 계속될 전망이라서 주가도 꾸준할듯 싶습니다. 아직 버블이라고 할 정도로 많이 오르지는 않은 상태여서 추가상승도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끝으로 오후장 전망은 어떻게 되나요?

[윤삼위/팍스넷 팀장 :공매도 허용을 앞두고 다소 조심스런 장세도 예상되나, 외국인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어 오후장에도 상승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공매도에서 제외되는데다 최근 양호한 조정흐름을 보인 금융주 중심으로 접근을 고려해 볼만 할 것 같습니다.]

네, 외환시장 분위기는 비교적 안정적입니다.

원달러 환율이 사흘만에 하락하고 있는데요.

역시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여파가 큰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환율이 장 초반에는 방향성을 탐색하는 듯 하다가 현재는  하락세입니다. 9원 30전 내리면서 1,253원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진선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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