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PSI 전면 참여, 다시 말해서 우리가 앞으로 북한을 비롯해서 어떤 나라든 간에 해상을 통해서 대량살상무기나 그 부품 등을 수송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선박을 정선시켜서 검색할 수 있는 구상을 말합니다. 이제까지 우리 정부가 지난번 북한이 로켓발사를 했을 때부터 PSI 전면 참여를 선언하겠다고 계속 이야기해왔습니다만, 여러가지 이유로, 특히 개성공단 상황과 억류된 우리 직원 문제로 PSI참여가 지연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어제(25일) 북한의 2차 핵실험 그리고 단거리 미사일 발사로 인해서 우리 정부가 결국 PSI 참여를 결정하게 됐습니다.
외교부 문태영 대변인이 발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들어보시죠.
[문태영 외교부 대변인 : PSI 전면 참여를 발표하겠습니다. 정부는 대량 파괴무기 및 미사일 확산이 세계 평화와 안보에 미치는 심각한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2009년 5월 26일자로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 PSI 원칙을 승인하기로 하였다. 단, 남북간에 합의된 남북해운 합의서는 그대로 적용될 것이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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