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2차 핵실험 가능성과 관련해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25일) 오후 1시부터 청와대에서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소집해 대책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국가안전보장회의에서 먼저 북한의 핵실험 여부를 판단한 뒤 핵실험의 규모와 방식 등 세부 상황을 파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 오전 9시 54분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인근에서 진도 4.5안팎의 인공 지진이 관측됐으며, 여러가지 정황을 종합해봤을 때 북한이 2차 지하 핵실험을 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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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지하 핵실험을 "성과적으로" 진행했다고 북한의 조선중앙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자위적 핵억제력을 백방으로 강화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또 한 차례의 지하 핵시험을 성과적으로 진행했다"며 "이번 핵시험은 폭발력과 조종기술에 있어서 새로운 높은 단계에서 안전하게 진행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의 핵실험은 북한 외무성 대변인이 지난달 29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에 대한 의장성명 등의 조치에 즉시 사죄하지 않으면 핵실험과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시험을 할 것이라고 예고한 지 약 한달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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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측 천호선 전 청와대 홍보수석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결식을 경복궁에서 가지는 방안을 정부에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천 전 수석은 "당초 김해 진영읍 공설운동장을 영결식 장소로 정했지만 추모열기가 예상 외로 뜨거워 서울에서 영결식을 갖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문재인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이 같은 뜻을 전달했고, 이달곤 장관은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고 천 전 수석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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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을 추모하기 위한 전국 31개곳에 마련된 정부 분향소에서 오늘 오전부터 조문이 시작됐습니다.
서울역사박물관 1층 로비에 마련된 서울지역 대표분향소에서는 오늘 오전 8시 유가족측 대표인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노 전 대통령의 영정을 안치한 것을 시작으로 공식적인 조문이 이뤄졌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신문로 서울역사박물관과 서울역 광장 시계탑 등 2곳에 폭 10m, 높이 5m 규모의 분향대를 설치해 각계 인사와 시민이 24시간 조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현재까지 정부분향소는 서울 7곳, 경기 5곳, 경남 3곳, 부산 2곳 등 모두 31곳에 설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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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체류하던 영어강사 집단에서 또 한 명의 신종플루 환자가 발생했고, 미국에서 온 한국인 여성 1명이 환자로 추정돼 공항에 격리되는 등 신종 플루 환자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 인플루엔자 대책본부는 지금까지 14명의 환자가 발생한 영어 강사 일행 가운데 미국인 남성 1명이 추가로 환자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미국인 강사는 그제 확진 판정을 받은 미국인 여성과 같은 오피스텔에 거주했기 때문에 이 여성으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보입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스페인에서 투우를 반대하는 시위자 수 백명이 반나체시위를 벌였습니다.
브라질에서는 한 밤에 UFO가 나타나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화요일인 내일은 전국적으로 가끔 구름이 많이 끼는 가운데 남부내륙지방에는 오후 한때 소나기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강수량은 5mm미만으로 많지 않겠습니다.
내일 낮기온은 전국이 23도~30도의 분포로 오늘과 비슷해 한낮에는 덥겠습니다.
기상청은 오는 금요일까지는 사리현상으로 바닷물 수위가 높겠다면서, 해안 저지대에서는 침수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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