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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핵실험 소식에 금융시장 출렁…코스피 급락

<앵커>

오늘(25일) 오전 9시45분 북한의 핵실험 소식이 전해지면서 우리 금융시장이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정형택 기자 어떻습니까?

<기자>

네, 국내 금융시장이 급격히 출렁이고 있습니다.

지난 금요일보다 9포인트 내린 천 393으로 장을 시작한 코스피는 오전 내내 등락을 거듭하다가, 북한이 오늘 오전 핵실험을 했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급락하기 시작했습니다.

소식이 전해진 직후에는 88포인트, 6% 넘게 급락하며 천 315까지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투매 현상이 완화되면서, 지금은 32포인트 내린 천 371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외국인들은 640억원 넘게 순매수 하고 있습니다.

개인도 2천8백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기관은 3천5백억원치 주식을 내다 팔고 있습니다.

코스닥 시장은 선물 가격 급락으로 5분간 프로그램 매수효과를 정지하는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20포인트 내린  533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도 급등하면서 이시각 현재 지난 금요일보다 14원 오른 천262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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