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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실험 소식에 코스피 급락…1,350 기록

북한이 25일 핵실험을 실시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25일 오전 11시 45분 현재 53.52포인트(-3.81%) 급락한 1,350.23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지수는 9.76포인트(0.70%) 내린 1,393.99로 출발한 뒤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세로 반전했으나 북핵 관련 뉴스가 보도되면서 급락세로 돌아섰다.

여권 핵심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북한 함북 길주 지역에서 강도 4.5의 지진이 발 생했다고 하는데 지질자원연구원에서 인공 지진으로 추정했다"면서 "핵실험 가능성이 있어 확인중"이라고 말했다.

대신증권 성진경 시장전략팀장은 "핵실험 가능성에 대한 기존 보도를 있었지만 당장 현실화될 것으로는 시장이 예상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며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등 여러 악재들이 겹치면서 조정 폭이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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