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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이후에도 전직 대통령 부인인 권양숙 여사에 대한 예우는 큰 변화가 없을 전망입니다.
행정안전부는 권 여사가 경호, 경비, 사무실, 차량 제공 등 전직 대통령 가족에 대한 예우는 계속 받을 수 있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행안부는 다만 전직 대통령만 둘 수 있는 비서관은 철수해야 하고, 권 여사에 지급되는 연금도 노 전 대통령 생존 때 보다 280만 원 가량 줄어든 700만 원 정도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