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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등 참여정부 인사 잇따라 장례식장 찾아

<앵커>

그럼, 노무현 전 대통령이 시신이 안치된 경남 양산의 부산대병원 연결해 그 곳 분위기 알아봅니다.

KNN 김건형 기자! (네, 저는 지금 양산 부산대병원에 나와있습니다.) 지금 그 곳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노무현 전 대통령 시신이 안치되어 있는 이 곳에는 침통함과 우울한 분위기가 감싸고 있습니다.

현재는 정치권 각계 관계자 100여 명이 병원에 있고, 노사모 회원들까지 병원으로 속속 모여들고 있습니다.

일부 노 전 대통령 지지자는 취재진들에게 거칠게 고성을 퍼부으며 마찰을 빚기도 했습니다.

당초 지하 1층 응급의료센터에 있던 노 전 대통령의 시신은 현재 장례식장으로 안치돼 있는데요.

12시에는 검찰측이 부산대병원 의료진과 함께 시신 검안도 마쳤습니다.

현재 자살이 확인된 만큼 별도의 부검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장례식장은 아직 의료진과 핵심측근 외에는 접근이 완전히 통제되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참여정부 인사들이 잇따라 장례식장을 찾고 있습니다.

1시쯤엔 유시민 전 장관과 김두관 전 장관, 그리고 이병완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찾았고요.

그리고 조금 전에 한명숙 전 총리와 지은희 전 장관 등이 이곳을 찾았습니다.

특히 유시민 전 장관은 하염없는 눈물을 흘리며 깊은 슬픔을 토했고요.

김두관 전 장관과 안희정 전 수석은 아주 깊은 분노와 함께 현 정권에 대해서 많은 분노감을 토로했습니다.

한편 빈소는 참모진들이 유족들과 상의한 끝에 김해 봉하마을에 두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때문에 오후 늦게 노 전 대통령의 시신은 봉하마을 운구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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