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내로라 하는 서바이벌게임 고수들이 경남 거제에서 한판 붙는다.
경남 거제시는 오는 31일 전국의 서바이벌 게임 동호인들이 참여하는 `2009거제 밀리터리 서바이벌 게임' 대회가 거제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고 23일 밝혔다.
밀리터리 서바이벌 부산경남연합회가 주최하고 거제시와 시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32개 팀이 참가해 600만원의 상금을 걸고 기량을 겨룬다.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리는 대회는 8명씩으로 구성된 2개 팀이 가로 40m, 세로 60m 크기의 직사각형 장애물이 설치된 잔디밭에서 싸워 상대방을 모의탄환으로 전멸시키거나 제한시간 종료후 생존자가 많은 팀이 이기는 방법으로 승부를 가린다.
순위를 가리는 정식 참가 팀 외에도 고등학생들과 시의원, 공무원, 여성들로 이뤄진 체험팀도 게임에 참가한다.
소총.권총으로 표적지 쏘기, 군용장비 전시와 관련물품 판매행사도 열려 일반시민들도 대회를 간접적으로 즐길 수 있다.
(거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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