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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원, 913억 달러 전비법안 가결

미국 상원은 아프가니스탄에서의 군사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913억 달러의 전비법안을 86대 3의 압도적 지지로 통과시켰습니다.

이에 따라 상원과 하원의 절충안이 의회가 회기를 재개하는 다음달 오바마 대통령에게 보내지게 됐습니다.

상원은 또 IMF에 1천억 달러를 새로 출자하고 신종플루 유행을 막는데 15억 달러를 지출하는 법안도 압도적 찬성으로 승인했습니다.

일부 민주당 의원들은 아프가니스탄에서 가시적인 진전이 이뤄지지 않으면 지지 여부를 재고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이로써 아프가니스탄 전비는 내년에 이라크 전비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내년에 병력 2만 명을 아프가니스탄에 추가로 보낼 예정이며 이렇게 되면 아프가니스탄 전비는 이라크의 전비를 넘어설 것으로 추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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