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펀드에서 하루사이에 1천억 원이 넘는 자금이 순유출되면서 펀드런 우려까지 제기되고 있습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20일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상장지수펀드를 제외하고 모두 1천399억 원의 순유출이 발생했습니다.
올 들어 증시가 상승하면서 펀드 설정보다는 환매가 많았지만, 1천억 원대의 뭉칫돈이 한꺼번에 빠져나간 것은 리먼 브러더스 사태로 증시가 작년 10월 이후 처음입니다.
이는 코스피지수가 1,400선을 돌파한 데 따른 결과로 풀이됩니다.
올 들어 코스피지수가 1,200을 넘거나 1,300을 돌파하는 등 100포인트대를 지날 때마다 환매물량이 급증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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