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철 대법관의 촛불재판 개입 논란과 관련해 전국 고등법원 가운데 최대 규모인 서울고등법원의 배석 판사들이 21일 판사 회의를 열기로 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배석판사 105명 가운데 30명의 요구로 소집됐으며, 10년차 이상인 중견 판사들의 의견이라는 점에서 회의 결과의 파장이 만만치 않을 전망입니다.
앞서 전국 26개 법원 가운데 지금까지 15곳에서 판사 회의가 열렸으며, 고등법원급으로는 특허법원, 광주고법 등에서 판사회의를 열었습니다.
판사들은 신 대법관의 거취를 며칠 지켜본 뒤 행동 방향을 결정한다는 입장이어서 다음주가 최대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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