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기에 갑자기 살이 빠지면 건강에 이상신호가 왔다고 볼 수 있죠.
그런데 이런 체중변화가 치매의 발병에도 큰 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사우스 플로리다 대학 연구팀이 8년에 걸쳐 진행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체질량지수가 낮은 노인들의 치매 발병 위험이 정상인 노인들에 비해 79%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체중이 빠른 속도로 빠지는 노인들도 느리게 빠지는 사람보다 치매 발병 위험이 약 3배나 높았는데요.
체질량 지수가 23 이상으로 과체중인 사람들이 살이 급격하게 빠질 때 치매 발병 위험은 더 높아졌습니다.
연구팀은 노년기의 체중감소가 기억력 저하에 앞서 나타나는 치매의 전조 증상일 수 있다고 말하는데요.
하지만 과체중이 치매를 예방하는 방법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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